바뀐건 없다.
그저 추억이 좀 더 쌓였을 뿐이고
그저 가능한 표현이 좀 더 늘었을 뿐이다.
여전히 막막하고
여전히 고민과 생각사이의 줄타기를 하고 있으며
여전히 적당한 외로움을 두고 있다.
그리고,
그저 여전히 '나'다운 사진을 찍고 있다.
바뀐건 없다.
그저 추억이 좀 더 쌓였을 뿐이고
그저 가능한 표현이 좀 더 늘었을 뿐이다.
여전히 막막하고
여전히 고민과 생각사이의 줄타기를 하고 있으며
여전히 적당한 외로움을 두고 있다.
그리고,
그저 여전히 '나'다운 사진을 찍고 있다.